사진='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일주일 간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에 불참한다.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측은 5일 SNS를 통해 “안영미의 목 상태가 좋지 않아서 오늘부터 일요일까지는 가수 나비가 스페셜 디제이로 온다”고 알렸다. 

이어 “두뎅이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청취자들의 양해를 구했다. 

누리꾼들은 “영미님 쾌유를 빌어요” “영미씨 잘 쉬었다 회복하고 얼른 오세요” “영미누나 건강한 목소리로 돌아오길 빌게요” 등 안영미의 빠른 회복을 바랐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달 29일 라디오 생방송에서 욕설을 해 구설수에 올랐다. 

그는 다음날 방송에서 “방송 중 적절치 않은 단어를 사용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앞으로는 적절한 방송 용어로 청취자들을 즐겁게 해드리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