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 동구는 해파랑길 사운드워킹 프로그램을 이달 2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해파랑길 사운드워킹은 동구 슬도에서 대왕암공원, 일산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해파랑길 8코스를 따라 걸으며 자연의 소리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5∼6월에 이어 9∼10월에도 운영해 왔는데, 참가자 만족도가 높아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고 동구는 설명했다.
참가 신청은 동구 문화관광축제 누리집(www.donggu.ulsan.kr/tou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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