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대구에서 2만4346명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대구시교육청이 발표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부 운영 계획'에 따르면, 대구에선 경북대사대부설고 등 51개 시험장 1028개 시험실에서 2만4346명이 수능에 응시한다.
이 가운데 재학생이 1만5597명으로 64.07%를 차지한다.
졸업생은 7633명으로 31.35%, 검정고시생 등은 1116명으로 4.58%로 파악됐다.
시험실 감독관 등 관리 요원은 총 4427명이 투입된다.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인 11월14일 오전 8시10분까지 신분증, 수험표를 갖고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장 입장은 오전 6시30분부터 가능하다.
휴대전화, 스마트워치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 반입이 금지되며, 시험실에서는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샤프, 수정테이프 등이 지급된다.
수능 성적 통지일은 다음달 6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