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전남)=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장성군의회(의장 심민섭)는 주민소득을 위한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사업 활성화 방안에 관심을 가지고 의원연구단체 ‘정책개발연구회’(대표의원 나철원)를 만들어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4일‘장성군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군의회 상임위원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5일 전했다.
‘정책개발연구회’는 「장성군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조례」에 따라 장성군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서 의원들의 주도하에 지역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발굴하여 장성군에 올바른 정책을 제시함에 방향을 두고 있다.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사업 관련한 이번 연구용역은 올해 6월부터 진행되었으며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나철원 대표의원을 비롯한 군의원과 용역 수행을 맡은 연구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장성군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사업 로드맵, 이격거리 문제, 연구용역 데이터 활용 방안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 및 문제점, 개선 방향 등 폭넓은 논의가 오가면서 2시간 동안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