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경남)=데일리한국 문병우 기자] 의령군은 지역 청년들의 소통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한 ‘뭉쳐야청춘 프로젝트’에 참가할 청년들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뭉쳐야청춘 프로젝트’는 만 20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에게 지역사회 가치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청춘 남녀 60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의령군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솥바위 뱃길 투어 등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특별한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기회를 갖게 된다.
참가 신청은 의령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확인한 후 네이버폼을 통해 제출하거나, 의령군청 소멸위기대응추진단 청년정책팀으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