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내년 10월 말∼11월 초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경북도, 경주시, 경북문화재단은 8일 오후 6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APEC 2025 코리아 경주 성공개최 기원 콘서트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콘서트는 천무응원단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APEC 주제영상 상영, APEC 성공기원 퍼포먼스 및 드론쇼, 가수 공연으로 이어진다.
가수 공연에서는 하모나이즈, 홍지민, 이찬원, 전유진, 한혜진, 정수연, 황수연 등이 출연한다.
참석 희망자는 별도 좌석표 없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공연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가올 APEC 정상회의 의미를 알리고 시민 저력을 모으고자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