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내년에 17개 시군 공공청사, 주택 등 3천900여곳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에 경남 18개 시군 중 17개 시군이 참여한 20개 컨소시엄이 뽑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지역민이 참여해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경남 17개 시군은 내년에 국비 109억원, 지방비 188억원, 자부담 58억원 등 355억원을 들여 주택·상가·공장·시군 공공청사 등 3천911곳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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