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병무청은 내년에 소집되는 사회복무요원 신청을 오는 19일부터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재학생 및 국외 입영연기자가 신청 대상인 1차 접수는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27일 선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내달 17∼23일 진행되는 2차 접수에선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자 전원이 신청할 수 있으며, 내달 26일 선발 결과가 발표된다.
소집 신청을 위해서는 병무청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접속해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본인이 원하는 소집 일자와 복무기관을 2지망까지 선택할 수 있다.
병무청은 복무기관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실시간 경쟁률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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