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 오산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안심귀갓길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잃 밝혔다.
전날 시상식은 올해 안심귀갓길 합동순찰을 적극 추진한 14명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장 축하 인사, 표창장 수여, 단체 사진 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안심귀갓길 유공자는 지정욱(갈곶동자율방범대), 이영만(남촌동자율방범대), 최정숙(녹색어머니회), 최복규(신장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전상흥(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김정분(신장동자율방범대), 김영옥(아동청소년보호협회), 김명자(안전보안관), 김영아(안전지도사협회), 변미숙(여성자율방범대), 조영후(오산대 경찰행정학과), 진성희(외국인치안봉사단), 조민형(의용소방대), 김보성(중앙동자율방범대)가 각각 표창장을 받았다.
시상식에서 이권재 시장은 “나보다는 이웃의 안전한 밤거리를 위해 애써오신 수상자와 안심귀갓길에 참여한 20개 사회단체회원 모두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여러분의 노고로 시민이 안전하고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오산이 만들어져 가고 있음에 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2023년부터 공동체 치안 활성화와 안전한 밤거리 조성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을 ‘민관경 안심귀갓길 합동순찰의 날’로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