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올바른 반려문화 기부 캠페인’ 성료…사료 3.2톤 기부

데일리한국 2024-11-05 10:58:24
풀무원아미오가 KCMC 문화원과 ‘올바른 반려문화 기부 캠페인’을 전개하고, 캠페인 활동으로 유기견 산책 봉사활동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풀무원 제공 풀무원아미오가 KCMC 문화원과 ‘올바른 반려문화 기부 캠페인’을 전개하고, 캠페인 활동으로 유기견 산책 봉사활동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풀무원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풀무원식품은 펫푸드 브랜드 ‘풀무원아미오’가 KCMC 문화원과 두 번째로 ‘올바른 반려문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캠페인 활동에 따라 적립된 사료를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고객 참여형 챌린지 캠페인이다. 반려인들이 올바른 반려문화와 관련된 미션을 수행하는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인스타그램에 인증했고 풀무원이 고객이 인증한 만큼의 사료를 기부했다.

2차 캠페인으로는 ‘세계 동물의 날’(10월4일)을 맞아 ‘매너워터’ 미션을 전개했다. 매너워터는 반려견의 배변 후 잔여물을 물로 씻어 깨끗하게 하는 행동으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깨끗한 산책 문화 조성을 위한 펫티켓이다.

KCMC 문화원에서는 ‘원조 개통령’으로 유명한 동물훈련사 이웅종 교수의 매너워터 미션 참여 독려 영상을 공개해 더욱 많은 반려인의 관심을 유도했다.

많은 반려인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1차 1.7톤, 2차 1.5톤으로 총 3.2톤의 풀무원아미오 사료를 동물보호단체인 ‘유엄빠’(유기동물의 엄마아빠)와 이문냥이 프로젝트에 기부했다.

사료 기부 외에도 KCMC 문화원과 협력해 유기견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사회성 향상을 위한 산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