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161390]와 금호타이어[073240]는 5∼8일(현지시간) 나흘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세마쇼(SEMA Show)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미국 특수장비시장협회가 주관하는 세마쇼는 1967년부터 열리는 북미 최대 자동차 부품 전시회다.

한국타이어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용 브랜드 '다이나프로',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등 제품을 전시해 미국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내년에 출시될 신제품을 미리 선보이고 험로 주행 성능이 강화된 오프로드 제품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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