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빌링 및 결제 솔루션 기업 페이레터는 엠게임과 통합결제 서비스 제공 계약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페이레터는 이번 계약으로 엠게임에 신용카드, 모바일, 간편 결제 등을 포함한 자사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엠게임은 1999년 설립한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기업으로 현재까지 ‘열혈강호 온라인’, ‘귀혼’ 등의 주력 게임을 바탕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 귀혼의 모바일 버전 신작 ‘귀혼M’의 사전예약자가 100만 명을 돌파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 2분기에는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페이레터는 지난 20여 년간 글로벌 게임퍼블리싱과 콘텐츠 플랫폼 영역에서 꾸준히 명성을 쌓아왔다. 게임 전문 결제솔루션 공급자인 페이레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엠게임은매출 확대와 서비스 성장을 위한 든든한 발판을 구축했다.
페이레터 관계자는 “국내 게임산업 내에서 오랜 기간 좋은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엠게임의 결제서비스 파트너가 되어 기쁘다”며 “페이레터가 가진 콘텐츠 분야 빌링 및 결제 역량을 총동원해 성공적인 파트너십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