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동원F&B가 샐러드 전문 브랜드 ‘샐러디’와 함께 협업 메뉴 2종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샐러디는 2013년 출범해 현재 전국 주요 도시에 30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동원F&B는 대표 제품인 ‘동원참치’와 샐러드가 조화롭다는 점에서 착안해 협업을 기획했다.
신메뉴는 ▲곡물밥과 참치믹스에 채소, 달걀, 할리피뉴, 당근라페 등을 조화시킨 동원참치마요 웜볼(7900원) ▲참치마요와 허니머스타드 소스, 크림치즈 등을 넣은 동원참치마요 샌드(6200원) 등이다.
샐러디는 오는 11일까지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메뉴 2000원 할인 쿠폰을 매일 오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신메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동원참치 밥볼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동원F&B 관계자는 “고단백 식품의 상징인 살코기 동원참치와 샐러디의 건강한 이미지가 조화롭기에 협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산업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브랜드와 힘을 모아 완전히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