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사했다. 일본 방위성은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지 공영방송 NHK와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 관계자의 말을 빌려 북한이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발사했다며 이 물체가 자국 배타적경제수역(EEZ) 바깥쪽 해상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했다.
일본 정부는 일본에 미칠 영향과 관련해 정보를 수집하는 한편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항해 중인 선박에 관련 정보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한국 합동참모본부도 북한이 이날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