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한캔 990원·파프리카 890원" 롯데마트, '땡큐절' 2단계 진행

뷰어스 2024-11-05 10:00:16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가 대축제에 걸맞은 파격 세일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그로서리 쇼핑 대축제 ‘땡큐절’ 2단계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지난주 선보인 땡큐절 1단계와 동일하게 단 하루만 초특가 판매하는 ‘땡큐 하루 특가’와 주말간 주요 먹거리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땡큐 주말 특가’를 선보인다. 단 하루만 만나볼 수 있는 ‘땡큐 하루 특가’를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전점에서 일자별로 진행한다.

오는 7일에는 ▲파프리카를 행사 카드 결제 시 개당 할인가에 한정 판매하고 ▲산더미 대파 소불고기(800g)를 기존 대비 50% 할인한 가격에 내놓는다. 오는 8일에는 ▲국산 생물 흰다리 새우(100g)를 엘포인트 회원 20% 할인을 적용해 판매하고 ▲씨제이 햇반 유기농 쌀밥(210g*12입)도 엘포인트 회원가에 판매한다. 9일에는 ▲양파(1.5kg)를 할인 판매하고 ▲퐁퐁 전품목에 대해 행사 카드로 2개 이상 구매 시 개당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땡큐 하루 특가’에 대한 고객들 반응은 뜨겁다. 지난달 31일에 시행했던 1차 하루 특가 상품인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100g/냉장)’는 전 점에서 오픈런이 펼쳐질 정도로 소비자들 관심이 높았고, 실적 상승으로 이어졌다. 실제 10월31일부터 지난 3일까지 축산 전체 매출은 전년 한우 데이 행사 동기간(2023년 10월26일~2023년 10월29일)과 비교해 약 70% 상승했다.

주말 고객을 위한 ‘땡큐 주말 특가’도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산 초이스 척아이롤(100g/냉장)을 기존 대비 반값에 판매하고, 오는 13일까지 ▲서울 멸균 흰우유(200mL*24)를 할인가에 내놓는다. 가성비 맥주로 출시한 ▲국민맥주 라거편(500mL)을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행사 카드 결제 시 한 캔에 롯데마트 단독으로 특가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캐나다산 삼겹살/목심(100g/냉장)을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 가격에 1인 2팩 한정으로 선보인다.

6000원대 치킨과 40% 할인 초밥을 준비했다.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한통 가아아득 치킨(팩/국내산)’을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 가격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ALL NEW 새우초밥(20입)’은 오는 13일까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40% 할인한 가격에 내놓는다. 후식으로 즐기기 좋은 과일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영동 비파괴 당도선별 샤인머스켓(2kg)’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행사 카드 결제 시 할인가에, ‘부사사과(4~6입/봉)’는 엘포인트 회원 2000원 할인을 적용해 판매한다.

▲가공 식품 ▲세제 ▲커피에 대해 1+1’, ‘2+1’, ‘2개 이상 구매 시 최대 50% 할인’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빙그레 요플레 라이트(80g*4)를 포함해 떠먹는 요구르트 30종과 ‘오뚜기 굴진짬뽕(4입)’을 포함해 봉지라면 8종에 대해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상온, 냉장 커피 단품 전품목에 대해서도 1+1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퍼실 액체세제 전품목, 브레프 브랜드 전품목에 대해서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반값 한우, 대게를 비롯해 하루 특가 세일 등 땡큐절 1차 행사에 대한 고객 반응이 전반적으로 뜨겁다”며 "2차 땡큐절 행사에도 신선, 가공, 델리 등 주요 먹거리를 포함해 비식품도 합리적인 가격대에 판매해 고객들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기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