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의 거래 시간이 5일부터 30분 연장된다.
NHK에 따르면 장 마감 시간이 종전 오후 3시에서 이날부터 오후 3시 30분으로 바뀐다.
도쿄증권거래소의 폐장 시간 연장은 1954년 오후 2시에서 오후 3시로 늦춰진 뒤 70년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NHK는 "2020년 시스템 장애를 계기로 거래 시간 연장이 결정됐지만 시장 활성화로 이어질지도 주목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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