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구 브랜드송 '도봉에서 만나요'를 재밌게 즐기도록 'DDC와 춤을(Dobong Dance Challenge)'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구 브랜드송 댄스 챌린지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챌린지 안무는 도봉구에서 10년 넘게 활동 중인 지역 청년 안무가가 도봉산과 구의 도시브랜드를 담아 개발한 것이다.
댄스 챌린지 영상을 신청서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고 영상을 개인 SNS 또는 유튜브에 올리면 된다.
전문가 심사와 SNS·유튜브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팀에 100만원을 주는 등 총 28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오언석 구청장은 "끼와 열정이 넘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 7월 도봉구 출범 50주년을 맞아 브랜드송 '도봉에서 만나요'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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