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한국남부발전 김준동 신임 사장이 4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에서 온라인 취임식을 갖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 사장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김 사장은 취임사에서 "기업 본연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경영 원칙에 충실하고 국가 에너지 정책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 중심의 경영으로 세계 최고의 안전 관리 시스템을 유지하고 창의성과 전문성이 존중받는 기업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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