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BJ 과즙세연이 래퍼 김하온과 찍은 생일파티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과즙세연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들어준 최고의 생일 날”이란 글과 함께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연 생일파티 사진을 올렸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고가의 쥬얼리를 비롯한 선물 상자, 쇼핑백과 꽃장식, 케이크, 샴페인 등 화려한 생일파티 현장이 담겼다.
이 가운데는 생일파티에 참석한 ‘고등래퍼2’ 출신 김하온과 찍은 사진도 포함됐다.
김하온은 어깨동무를 하듯 과즙세연의 어깨 위에 손을 올리며 샴페인 병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누리꾼들은 “김하온 뭐야?” “김하온이랑 무슨 사이에요?” “놀랍지도 않다” “‘고등래퍼’ 때 호감이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과즙세연은 김하온과 찍은 사진을 삭제했다.
2000년생인 과즙세연은 지난 8월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미국 베벌리힐스에서 동행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과즙세연과 동갑인 김하온은 2018년 방영된 ‘고등래퍼2’를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 3월 ‘HAONOAH’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