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컴백' 샤이니 민호 "내 열정의 원동력은 샤이니월드와 17년 함께 한 스태프들"

스포츠한국 2024-11-04 18:02:07
첫 정규 앨범 '콜 백(CALL BACK)'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샤이니 민호. 24.11.04.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첫 정규 앨범 '콜 백(CALL BACK)'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샤이니 민호. 24.11.04.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그룹 샤이니의 민호가 첫 솔로 정규앨범 '콜백(CALL BACK)'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소감 및 앨범 기획의 의도 및 제작 과정 전반에 대해 공개했다. 

민호는 4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솔로 앨범  '콜백(CALL BACK)'의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대표적으로 자신을 상징해온 열정과 관련해 비결을 털어놨다. 

민호는 지난 17년의 가수 활동 및 배우 활동을 통해 불꽃 같은 열정의 남자로 통해온 것에 대해 "저에게 그런 이미지가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 이유에 대해 매번 생각해 보는데 온전히 부모님의 영향인 것 같다. 항상 좋은 에너지를 주시고 좋은 생각을 하라고 말씀해 주신다. 저에게 긍정적 영향을 주신다. 그래서 저 또한 팬분들께 좋은 분위기를 드리고 긍정적 느낌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 같다. 제 열정은 본투비다"라고 말했다.  

첫 정규 앨범 '콜 백(CALL BACK)'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샤이니 민호. 24.11.04.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첫 정규 앨범 '콜 백(CALL BACK)'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샤이니 민호. 24.11.04.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이어 민호는 최근 드라마 '가족X멜로'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등 배우 활동에 있어서도 영역을 확장하며 아티스트로서 외연을 확장해 나가는 등 멈추지 않는 에너지의 비결에 대해 "이것은 팩트다. 팬들과 우리 스태프들이 제 열정의 원동력인 것 같다. 함께 이 작업을 만들어내는 스태프들에게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 자부심을 느끼게 해드리고 싶다. 재미있게 작업하면 능률이 올라가지 않나. 17년 넘게 활동하면서 내 아티스트가 가장 멋질 때 팬분들이 가장 만족감을 느끼고 빛난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 또한 열정과 에너지가 항상 샘솟는다. 팬분들의 행복을 상상하면서 저 또한 열정과 에너지가 샘솟는다. 이번 앨범이 여러분들에게 힘을 주는 앨범이 됬으면 좋겠고 샤이니 월드의 힘을 받아서 저도 더 힘내겠다"라고 말했다. 

민호의 첫 정규 앨범 '콜백(CALL BACK)'은 민호가 지난 2022년 12월 솔로 데뷔를 알린 첫 번째 미니앨범 ‘체이스(CHASE)’ 이후 약 2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타이틀 곡 '콜백(CALL BACK)'을 포함해 다채로운 매력의 총 10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 공개된다.

첫 정규 앨범 '콜 백(CALL BACK)'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샤이니 민호. 24.11.04.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첫 정규 앨범 '콜 백(CALL BACK)'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샤이니 민호. 24.11.04.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타이틀 곡  '콜백(CALL BACK)'은 무게감 있는 베이스 사운드와 서정적이면서도 강렬한 피아노 라인이 어우러진 팝 장르의 곡으로, 경쾌한 리듬의 기타 리프가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망설임 없이 상대방에게 직진해 마음을 전하겠다는 내용의 가사와 진심이 담긴 민호의 보컬로 설렘을 자아내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