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부터 12월 8일까지…부울경 80개 기업 참여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부산·울산·경남이 서울에서 함께 지역관광상품을 알린다.
경남관광재단, 부산관광공사, 울산관광재단은 오는 5일부터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부울경 공동 팝업스토어'를 처음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따뜻한 남쪽 바다로의 초대'란 주제로 경남관광재단은 '억수로 055',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슈퍼', 울산관광재단은 '고래상점'을 한 공간에서 선보인다.
3개 지역 80여개 기업이 공동 팝업스토어에 입점해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식품, 굿즈, 문구류, 생활소품 등 상품 270여종을 전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한다.
3개 기관은 12월 8일까지 공동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부울경 공동 팝업스토어가 입점하는 하이커 그라운드는 우리나라 관광지와 한류 콘텐츠를 알리고자 2022년 문을 연 실감체험형 홍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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