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시는 1일 오전 11월 정례조회에서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우수팀 1팀을 선발 시상했다.
이번 선발에서 최우수 공무원으로 서승현 주무관이 선발됐다. ▲상주 미래도심을 재디자인하다 사례로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지 선정을 통해 시청사·문화회관 등의 이전 후적지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도심 기능강화 및 도시 공간구조 개편 등 도심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우수공무원에는 성주호 팀장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및 신규(전입)직원 주거정착 지원 사례, 조용준 팀장의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정책! 상주시 기회발전특구 지정 사례가 선정됐다.
장려에는 엄정달 주무관의 ▲계약원가심사 운영방식 개선에 따른 예산낭비 방지 사례, 김지현 주무관의 ▲상주화폐 선불카드 발행 및 캐시백 공모사업 선정 사례, 장예빈 주무관의 ▲라이브커머스 전문 농업인 육성 사례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팀 선발에서는 최우수 팀으로 재난방재팀의 ▲예측불가의 자연재난에 대비한 선제적인 대응체계 구축 사례가 선정됐으며, 다양한 자연재난에 대비해 각종 재해예방사업을 시행하고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해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체계 구축에 노력한 점이 인정받았다.
시는 전 부서·읍면동 및 시민으로부터 추천된 사례를 대상으로 실적검증과 실무심사 후 1차 사전심사 및 2차심사(시정조정위원회)를 거쳐, 3차 심사(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우수공무원 및 우수팀을 최종 확정했다.
우수공무원 및 우수팀에게는 상장 및 시상금 수여와 함께 인사가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