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 내주 전국서 4천679가구 분양…전주보다 1천여가구↑

연합뉴스 2024-11-02 07:00:21

11월 첫째주 분양 일정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연말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막바지 밀어내기 분양에 나서면서 내주 분양 물량이 전주 대비 1천가구 이상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주 분양시장에 6개 단지, 총 4천679가구(일반분양 3천172가구)가 공급된다.

10월 마지막주(3천534가구)와 비교하면 1천100가구 이상 늘어나는 것이다.

부산에 본사를 둔 대성건설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53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 '비오르'를 분양한다.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에 위치한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 3차'(1천163가구), 경기 평택시 합정동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1천918가구) 등도 분양에 나선다.

건설업계에선 연말을 앞두고 분양이 몰리며 11월 공급 물량이 전월 및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ㅆㄷㅏ.

인천 서구 마전동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파크',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곤지암역 제일 풍경채' 등 6개 단지는 내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준비한다.

다음은 주요 분양단지다.

luci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