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데일리한국 이가현 기자]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이 우수창업기업 7곳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실전 최종투자설명회(Final-IR)’를 최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은 올해 지원대상에 선정된 29개 창업기업 중 희망기업 12곳을 대상으로 약 2개월간 기초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후 우수기업 7곳을 선발해 심화 멘토링(IR역량 고도화, 피칭스킬 등)을 추가로 진행, 이날 최종투자설명회를 열었다.
이어 투자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표창이 수여됐다. 그 결과 최우수상에 ㈜비앤와이에너지, 아이리닉, 우수상에 ㈜대지하이테크, ㈜준에너지솔루션 등이 선정됐다.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 여석호 단장은 “경남도와 경남 양산시의 지원으로 유망한 기업이 투자받고 성장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잠재력이 큰 기업을 발굴해 적극 성장을 지원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