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데일리한국 이가현 기자]동명대 인권센터는 지난 10월 31일 교내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성평등 / 딥페이크 OUT, 일상의 안전 UP’ 주제로 폭력예방교육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인공지능 시대의 성평등 문제와 디지털 성폭력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건강한 대학 문화 조성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는 인공지능 기술 발전으로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성범죄들을 영상을 통해 나누며, 대처 방안과 예방 방법을 제시하여 참가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함께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일에 동참하기로 약속’을 외치며 그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김용수 인권센터 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인권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한 대학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