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위메이드는 MMORPG '나이트 크로우'에 신규 독립 서버그룹 ‘도노반’을 오픈한지 하루만에 두번째 서버그룹 ‘에스텔라’를 추가로 열었다고 1일 밝혔다.
도노반과 에스텔라는 기존 서버와 분리해 운영하기 때문에, 타 서버그룹과의 경쟁 없이 캐릭터를 더 빠르고 효율적이게 성장시킬 수 있다.
전날 도노반을 오픈한 후 지속적인 이용자 증가로 1000명이 넘는 접속 대기열이 생겼으며 쾌적한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서버 증설을 결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용자 수가 급증한 요인으로는 전날 업데이트한 신규 클래스 ‘보주’와 복귀 이용자 대상 이벤트가 꼽힌다.
위치 계열 클래스 ‘보주’는 강력한 마법 기술을 사용해 전방과 후방을 넘나들며 아군을 보호하고 적군은 무력화시킨다.
복귀 이용자는 11월30일까지 ‘천공의 정원’ 이벤트 던전에 입장해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나이트 크로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