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 평택시의회 연구단체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 는 1일 남부문예회관 대동관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기형·유승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 최종 보고회를 앞두고 정책 연구용역 결과 보고 자료 사전 검토와 의견 교환 시간을 가졌다.
연구용역 최종 결과보고서에 담길 정책 제안으로 △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및 조례 개정 △시민 우려 및 주민 갈등관리 대응 방안 △설문조사 결과 활용 △국내외 선진사례 활용 △친환경 환경 시스템 도입 및 고려 사항 등 분야별 세부 제안과 미래지향적 종합장사시설을 위한 비전 등에 대해 보고하고 실정에 맞는 정책 제안에 대해 검토 및 보완 사항을 논의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연구회의 최종 결과물에 대한 시민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관심과 기대가 매우 크다”며, “오랜 숙원인 종합장사시설이 백년을 내다보고 건립되길 희망하며,연구회가 도출한 유의미한 제안이 종합장사시설건립 추진에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