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대는 1일 교통 분야 혁신과 지산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한국교통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공지능 기반 교통물류 운영과 계획, 미래 모빌리티, 기후변화 대응 등에 관한 연구협력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기로 했다.
데이터와 시스템 등 교육과 연구 자원 공동 활용과 대학(원)생의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교통 문제에 공동 대응하고 현장 중심의 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의 교통 운영과 계획, 도시와 교통 인프라 공동 학술 연구, 신교통수단 실증 사업 추진 연구를 함께 수행한다.
또 부산대 대학(원)생이 한국교통연구원에서 단기 연구원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고, 온라인 서포터즈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산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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