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교보증권은 지난달 30일 부산 롯데호텔 에메랄드홀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금융사를 대상으로 ‘2025 투자전략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교보증권은 지난달 30일 부산 롯데호텔 에메랄드홀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금융사를 대상으로 ‘2025 투자전략 세미나’를 진행했다. ⓒ교보증권교보증권 측은 “이번 세미나는 최근 금리인하 기조와 침체된 지역경제로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울산·경남지역 금융사에게 투자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해당지역에 위치한 60여개 금융사 및 일반법인 자금운용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실무역량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2025 투자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는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1부는 교보증권 리서치센터 김지영 부장이 ‘2025 금융시장 전망’을, 2부는 교보악사자산운용 이주원 팀장이 ‘삼성전자 투자전망 및 채권 운용전략’을, 3부는 교보증권 IPS본부 김태훈 파트장이 ‘채권을 통한 법인자금 운용전략’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석기 대표이사는 “이번 부산·울산·경남지역을 시작으로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여러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며 “법인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