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JD1의 바쁜 컴백 일정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JD1은 지난 3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책임져’의 음악방송 1주차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심플리 케이팝’을 시작으로 ‘엠카운트 다운’,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쇼챔피언’ 등 다양한 음악방송과 ‘드림 콘서트’에 출연하며 바쁘게 컴백 1주차를 보내는 JD1의 모습이 담겼다.
JD1은 무대에 오르기 전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고, 안무를 연습하는 등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무대 후에는 꼼꼼히 영상 모니터를 하며 무대를 점검했다. 특히 ‘음악중심’ 스케줄에서는 방송 전 AB6IX 이대휘를 만나 함께 ‘책임져’ 챌린지 영상 촬영에 나섰다. JD1은 ‘책임져’의 포인트 안무를 알기 쉽게 알려주고 이대휘와 농담을 주고받는 등 유쾌하고 훈훈한 조합으로 이목을 모았다.
이어서 ‘드림콘서트’ 현장으로 간 JD1은 무대 전 타 아티스트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공연장을 구경했다. 또한 공연장 내에 자신이 부른 ‘암표근절송’이 흘러나오자 노래를 따라 부르며 뮤직비디오 장면을 재연해 밝고 해맑은 모습으로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드림콘서트’와 ‘쇼챔피언’ 방송을 마지막으로 1주차 활동을 마무리한 JD1은 “오늘이 1주차 마지막 음악 방송이다. 내일부터도 열심히 달려 보도록 하겠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무대를 해서 너무 좋았던 하루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지난 10월 12일 발매된 신곡 '책임져’는 그룹 언타이틀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90년대 후반 10대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노래를 현시대의 대표적인 MZ세대 캐릭터 JD1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해석해 선보이고 있다.
JD1은 제작자인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로, K-POP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아이돌이다. 첫 번째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로 데뷔와 동시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올랐으며, 최근 신곡 'ERROR 405 (에러 405)'를 통해 첫 일본 진출 활동을 성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