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1일 오전 8시 53분께 서울 송파구 송파동에서 70대 여성 A씨가 몰던 렉서스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도로변 식당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식당 집기가 부서지고 A씨와 오토바이 운전자 1명, 행인 2명 등 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식당은 영업 전이어서 손님들이 없어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

A씨에게서 음주와 약물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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