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bhc가 인기 메뉴 ‘뿌링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10년 전 가격 그대로’ 이벤트를 11월 말까지 한 달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당초 10월 한 달간 진행 예정이었으나, 이벤트 기간 동안 자사 앱을 통한 뿌링클 판매량이 전월 대비 약 40배 증가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이는 bhc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뿌링클’, ‘뿌링클 콤보’, ‘뿌링클 윙’ 등 ‘뿌링클’ 메뉴 7가지 중 한 가지 이상을 주문하면 4000원이 자동 할인 되는 행사다. 뿌링클의 경우에는 10년전 가격인 1만7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자사 앱을 통해 주문 시, 배달 앱 중개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가맹점주 수익 개선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장점도 있다.
회사는 지난 2014년 11월3일 뿌링클이 출시된 생일을 기념, 3일 하루 동안 자사 앱을 통해 ‘뿌링클 10주년 세트’를 선택해 ‘뿌링클’ 메뉴를 주문하면 신제품 ‘뿌링클 라이스’ 또는 ‘맛초킹 라이스’ 중 하나를 무료로 증정하다. 재고 소진 시에는 케이준프라이로 대체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0년 동안 많은 분들께서 뿌링클에 성원을 보내 주셨기에 bhc 브랜드가 국내 1등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미래 10년도 맛과 품질 그리고 서비스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