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정시 모집에 대비한 '대학입시설명회 및 1대1 맞춤형 대입 진학 상담'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역대 최다 N수생 등으로 치열한 눈치싸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2025학년도 입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행사"라고 소개했다.
설명회는 오는 20일 오후 4~6시 강서아트리움에서 열린다. EBS 입시 대표 강사인 윤윤구 교사가 2025학년도 수능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정시 지원 전략을 안내한다.
선착순으로 200명을 모집하며, 희망자는 5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누리집(통합예약-온라인 신청-행사/문화)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직 교사들이 참여하는 1대1 맞춤형 대입 진학 상담은 12월 21~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72명을 모집하며, 12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입시설명회와 진학 상담 모두 강서구민 또는 강서구 내 학교에 다니거나 졸업한 수험생이 대상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수험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입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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