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방문한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사진=평택시의회 제공

[평택(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타 지자체 비교 견학을 통해 우수 문화예술시설 및 장애인복지정책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31일 이틀간 실시한 비교 견학은 김산수 위원장, 최준구 부위원장, 이종원·이윤하·정일구·최선자 의원이 나서 30일 인천광역시 아트센터 인천과 인스파이어 아레나, 트라이보울 등을 방문했다.

이어 31일 서울특별시 노원구에 위치한 전국 최초 장애인 친화미용실과 용인특례시 스마트재활센터,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방문해 첨단 스포츠 재활을 통한 장애인 복지 인프라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김산수 위원장은“타 지자체 문화예술 공간과 장애인 복지시설 우수사례를 견학하면서 평택시민 문화 인프라 확대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했다”며,“비교 견학을 통해 문화관광을 활성화시키고 선진 장애인 복지 정책을 습득, 살기 좋은 평택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