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샤이니 온유의 일상이 공개된다.
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빛나는 모습으로 돌아온 샤이니 온유의 일상이 전격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 온유의 하루가 펼쳐진다. 잠에서 깬 온유는 일어나자마자 물 한잔을 벌컥 마시는가 하면, 커피 타임을 가지며 뉴스를 시청하는 등 본인만의 모닝 루틴을 시작한다.
온유의 미니멀한 자취방이 시선을 모은 것도 잠시, 집에서 운동하던 그는 갑작스레 돌돌이를 들고 청소를 시작해 참견인들을 당황케 한다. 19년 지기 찐친 매니저의 전언에 따르면 온유는 먼지와 머리카락에 예민하다는데. 그 과정에서 보여지는 온유의 털털하고 엉뚱미 넘치는 면모가 반전(?)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온유가 ‘1호 아티스트’로 소속되어 있는 새로운 회사도 공개된다. 자전거를 타고 회사로 향한 온유는 팬들이 보내준 편지와 택배들을 직접 사무실에 들여놓는다. 팬레터를 읽으며 긍정적 기운을 받던 그는 이어 매니저와 본격 회의에 돌입한다.
추진력이 좋아 솔로 관련 활동도 단기간에 성사한 것이 많다는 온유와 매니저는 추후 스케줄에 대해 논의하다가 급기야 그 자리에서 스케줄을 잡아버리는데. 과연 그 스케줄의 정체는 무엇일지, 더 나아가 평소 캠핑을 좋아한다는 온유는 매니저와 회사 내 옥상에서 미니 캠핑까지 즐긴다고 해 온유의 다양한 모습이 그려질 본방송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