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토피 넛 라떼’를 비롯한 음료 5종과 푸드 6종 등을 출시하고 e-프리퀀시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토피 넛 라떼는 에스프레소와 토피넛 시럽이 조화를 이루는 메뉴다. 상단에 토피 크런치 토핑을 올려 풍미를 더했다. 2002년 첫 출시했으며, 판매량 집계를 시작한 2009년부터 총 3500만 잔 이상 판매됐다.
지난해 겨울 시즌 음료로 소개됐던 ‘더블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도 돌아왔다. 이 음료는 지난 겨울 320만잔 이상 판매된 음료다. 커피와 바닐라가 균형을 이루며 음료 위에 얹어진 커피크림과 에스프레소칩으로 깊은 커피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논알코올 홀리데이 패션 티 뱅쇼’도 소개한다. 레드 와인 베이스에 오렌지 슬라이스를 넣었으며 함께 제공되는 허브 앤 스파이스 백이 뱅쇼 특유의 풍미를 더한다. ‘골든 캐모마일 릴렉서’와 ‘스타벅스 딸기 라떼’도 함께 판매한다.
회사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신메뉴 음료 4종을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해 사이렌 오더로 주문 시 품목당 추가 별 3개를 즉시 제공하는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와 함께 e-스티커 적립을 완성한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도 전개한다. 신메뉴와 리저브 카테고리 제조 음료 중 3잔을 포함해 총 17잔의 제조 음료를 구매하고 e-프리퀀시를 완성하면 된다.
이번 겨울 e-프리퀀시 증정품은 몰스킨 플래너 3종(그린·핑크·브라운), 디자인 조명 브랜드 보나키아와 협업한 포터블 램프 4종(그린·화이트), 프린트베이커리 이희조 작가와 협업한 캘린더 1종 등 8종이다.
올해 처음으로 플래너를 수령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앱을 통해 ‘굿노트(Good Notes)’ 협업 디지털 플래너를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브랜드 협업 푸드를 선보이는 ‘테이스티 저니(Tasty Journey)’ 상품도 소개한다. 도넛 전문 브랜드 ‘올드페리도넛’과 협업한 도넛 2종으로, 딸기 크림과 라즈베리 잼을 채운 ‘OFD 더블 베리 크림 도넛’과 피스타치오 크림과 쿠키 크럼블을 더한 ‘OFD 피스타치오 크림 도넛’이다.
신동우 스타벅스 전략기획본부장은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고객 사은 행사인 겨울 e-프리퀀시 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제상품들로 겨울 분위기를 즐기실 있도록 이번 시즌을 준비했다”라며 “스타벅스와 함께 추억이 가득한 연말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