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기술지주 자회사 티아그로즈,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

데일리한국 2024-11-01 10:32:34
사진=경북대학교기술지주 사진=경북대학교기술지주

[데일리한국 김용우 기자] 경북대학교기술지주회사와 자회사인 (주)티아그로즈가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대학교에서 개회된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제품을 소개했다.

티아그로즈는 이번 대회에서 주력상품인 올레산 함량이 높은 ‘호심콩’을 원료로 한 콩물두유를 홍보하며 시음회를 진행했다. 제품 시음을 통해 혈압 조절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음료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각지에서 모인 한인 비즈니스 리더들이 교류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협력과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티아그로즈는 한국 기술력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았다. 

경북대학교기술지주회사 관계자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여하여 다양한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자회사의 우수한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티아그로즈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향후 수출 및 해외 진출을 위해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아그로즈는 경북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이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연구소기업으로 첨단기술을 농업생산에 활용하는 애그테크를 기반으로 기능성 식품 및 원료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