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의 3분기(7∼9월)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약간 넘었다.

애플은 지난 3분기 949억3천만 달러의 매출과 주당 1.64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매출과 주당 순이익은 시장조사 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 945억8천만 달러와 1.60달러를 각각 살짝 웃도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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