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150주년을 맞이한 피아제가 지난 31일(목) 현대 무역센터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세계적인 건축가 라파엘 드 카르데나스가 디자인한 현대 무역센터점 부티크 리뉴얼은 피아제를 상징하는 데코 팰리스를 조화롭게 구현해, 피아제의 새로운 비전과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사진제공=피아제단순한 일직선 파사드를 넘어서, 금빛 기둥과 유리 창을 통해 형태와 공간을 자유롭게 변화시키며 새로운 면면을 드러내는 체인 브레이슬릿 같은 시각 효과를 제공한다. 텍스처와 컬러, 형태와 디테일을 통해 우아하고 화려한 빛의 피아제의 에너지와 광채가 특징이다.
피아제는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해머링 골드 기법과 데코 팰리스 기법으로 제작한 2개의 프라이빗 컬렉션 제품을 선보인다. 1969년, 72년에 출시된 주얼리 워치는 오직 현대 무역센터점에서만 만날 수 있다.
데코 팰리스 주얼리 워치는 재클린 케네디 오아시스가 즐겨 착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