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덕구청장과 중리동 주민화합 마을축제 ‘시월愛’에 참여한 주민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 대덕구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중리동은 26일 중리행복길 일원에서 주민화합과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스스로 만들고 참여하는 주민화합 마을축제 ‘시월愛’와 소비촉진이벤트 행사인 ‘빛축제’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중리동 주민자치회와 중리동 골목형상점가상인회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각종 체험 부스 및 홍보 부스와 프리마켓, 주민들의 공연과 장기자랑이 펼쳐져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중리동 골목형상점가에서 지역 경기 회복 및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상호, 이상민, 한봄의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경품 행사로 주민들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

전기원 중리동장은 “훌륭한 마을 축제를 준비해 주신 중리동 주민자치회와 골목형상점가상인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중리동의 모든 마을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시월愛 마을축제 및 빛축제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