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양정원, 운동할 때 옷 다 벗고 한다더라"…어떤 운동이길래?

스포츠한국 2024-10-27 00:49:35
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영상 캡처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양정원이 탁재훈과 만나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25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양필라 양정원, 예정화 유승옥이랑 맨날 헷갈림. 탁재훈 신규진 김예원의 탁스패치 EP.26'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필라테스 강사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필라테스 여신' 양정원이 출연했다. 양정원은 "결혼 후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만 오천 명 정도가 빠졌다"면서 "사실 결혼 끝나고 사진을 올리려고 했다"고 말했다.

또 "연애할 때 남편이 제가 광고하는 제품을 많이 샀다. 사면 그 돈을 제가 받는 줄 알았다"며 연애 전부터 열정적이었던 남편의 외조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남편은 저의 성격을 보고 반했다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영상 캡처

탁재훈이 '운동할 때 옷을 다 벗고 한다는 말이 있다'라고 질문하자 "약간 그런 느낌이다. 한 방에 다 하는 느낌. 센터에서 운동을 하고 왔는데 씻으러 가면 어차피 벗었으니까 그 상태에서 또 운동을 한다. 좁아도 가능하다. 필라테스는 한 칸짜리 (공간에서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장실 손잡이를 잡고 스쿼트 등 운동하는 모습을 재연해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