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5기 정수, 18기 정숙과 사라지자 15기 순자·영호 '당혹'

스포츠한국 2024-10-26 18:30:10
사진 제공=SBS Plus, ENA  사진 제공=SBS Plus, ENA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5기 정수가 18기 정숙에게 진심을 전한다.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오는 31일 방송을 앞두고 18기 정숙을 불러낸 5기 정수의 행동에 흔들리는 15기 영호-순자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5기 정수는 모두가 모는 앞에서 18기 정숙을 불러낸다. 이를 본 15기 영호는 자신의 ‘원픽녀’ 18기 정숙이 5기 정수와 함께 사라져가자 당혹스러워한다. 15기 순자 역시 5기 정수의 돌발 행동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면서 초조한 표정을 숨기지 못한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 조현아는 “지금 둘 다 엄청 불안해졌어!”라고 마구 흔들리는 15기 영호와 15기 순자의 마음을 짚어낸다.

잠시 후, 18기 정숙과 나란히 앉은 5기 정수는 “일단 내 얘기를 먼저 다 하고 질문을 할게”라고 입을 연 뒤, “오늘은 나는 내 생각을 정리해야 했어”라고 자신이 선택을 끝내 포기한 이유를 밝힌다. 18기 정숙은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응”이라고 대답하면서 고개만 끄덕끄덕 한다. 그러나 덤덤한 대답과는 달리, 18기 정숙은 생각이 많아진 듯 이내 발을 동동 구른다.

마지막까지 혼란스러워하는 18기 정숙의 모습에 데프콘은 “왜 넘을 듯 하면서 다 못 넘냐!”며 안타까워한다. 조현아 역시, “아! 어려운 밤이야”라고 자신의 일처럼 과몰입한다. 3MC 데프콘-경리-조현아마저 애태우게 한 ‘솔로민박’의 마지막 밤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