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앞둔' 김우석, ♥강나언과 열애 인정 "하이틴 드라마 찍다가 연인으로…"

스포츠한국 2024-10-25 19:55:45
김우석 강나언 열애.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김우석 강나언 열애.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그룹 업텐션 출신 배우 김우석(27)과 강나언(23)이 목하 열애 중이다.

김우석 소속사 블리츠웨이 스튜디오는 25일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하며 "김우석 씨가 강나언 씨와 작품 촬영 종료 후 조심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쪼록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강나언 소속사 엔터세븐 역시 같은 날 "두 배우가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고 있다. ‘0교시는 인싸타임’을 계기로 알게돼 작품이 끝난 이후부터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확인했다"면서 "두 배우 모두 따뜻한 시선으로 봐달라”고 전했다.

두 사람이 인연을 맺은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은 오는 11월 10일 공개되는 작품으로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다. 강나언은 주연 김지은을, 김우석은 주연 강우빈 역과 함께 OST 가창도 맡았다. 

김우석은 1996년생으로 지난 2015년 그룹 업텐션으로 데뷔했다. 2019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 출연했으며 이후 드라마 ‘트웬티 트웬티’, ‘불가살’ 등에 출연했다. 오는 11월 4일 군악대로 입대 예정이다.

강나언은 2001년생으로 김우석과 5세 차이다. 2022년 tvN ‘블라인드’로 데뷔했으며 ‘일타 스캔들’, ‘피라미드 게임’ 등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