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3분기 순이익 1542억원…전년대비 33%↑

데일리한국 2024-10-25 20:18:39
사진=신한라이프. 사진=신한라이프.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신한라이프는 3분기 154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3분기 누적 보험손익은 60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했지만, 금융손익은 119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1.8% 감소했다.

3분기 누적 연납화보험료(APE)는 영업채널 경쟁력 강화 및 시장 트렌드에 맞는 상품 전략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63%(4696억원) 성장한 1조2155억원을 기록했다.

보험사의 미래 성장지표를 나타내는 보험계약마진(CSM)은 3분기 기준 7조303억원으로 전년 동기(7조2030억원) 대비 2.4% 감소했으며 전 분기(7조709억원) 대비해서는 0.6% 줄었다.

3분기 기준 신지급여력비율(K-ICS·킥스)은 230.0%(잠정치)로 금융당국 권고치인 150%를 웃돌았다.

신한라이프는 △본원적 경쟁력 혁신 △미래 성장동력 창출 △지속가능경영 실행 △소통 중심 업무환경 구축 등의 핵심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