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 설명회 개최

데일리한국 2024-10-25 20:15:18
대전상공회의소,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 설명회 진행 모습. 사진=대전상공회의소 제공 대전상공회의소,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 설명회 진행 모습. 사진=대전상공회의소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25일, 상의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대전상의 회원사 및 지역기업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산업 육성 및 중소기업 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전상의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가 공동 개최한 본 설명회는 지역기업의 물산업 분야 진출 지원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 간 협력관계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물산업 혁신기업 전주기 지원제도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 현황 및 추진 방향 △물산업 육성을 위한 K-water의 지역 협력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한국수자원공사 물산업혁신처 관계자는 “대전에 본사를 둔 공기업으로서 지역 기업들과 상생·협업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강의 후 이어질 일대일상담에도 지역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사는 대전상의와 함께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각종 설명회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한국수자원공사가 물산업 혁신기업 지원제도를 마련하는 등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만큼 대전상의도 지역 내 공기업, 연구원 등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기업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전상공회의소는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각종 교육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상의 기업서비스팀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