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2024년 하반기 1000원 아침밥’ 행사 실시

데일리한국 2024-10-25 17:50:02
광주여대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학생들의 복지를 위한 ‘2024년 하반기 천원의 아침밥’ 행사를 실시했다.사진=광주여대 제공 광주여대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학생들의 복지를 위한 ‘2024년 하반기 천원의 아침밥’ 행사를 실시했다.사진=광주여대 제공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학생처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학생들의 복지를 위한 ‘2024년 하반기 천원의 아침밥’ 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전했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학생들이 1000원을 지불하면 아침밥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정부 및 민간 보조금을 더해 양질의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으며 KB국민은행,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광주광역시청이 함께 지원한 사업보조금으로 진행되고 Gs25 광주여대점과의 연계를 통해 도시락을 제공했다.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중간고사 기간 동안 재학생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아침 식사를 제공하여 학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광주여대는 학생 복지 증진을 위하여 오는 28일부터 4일간 1000원의 점심밥을 진행할 계획이며, 점심밥은 지역 식품 업체와의 연계를 통하여 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광주여대 학생처 이진희 처장은 “학생들의 건강을 생각하고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한 학교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