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호텔제과제빵과, ‘제12회 부산국제AF 아티산 페스티벌’서 대거 수상

데일리한국 2024-10-25 14:54:11
경남정보대 호텔제과제빵과 학생들이 제 12회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경남정보대 제공 경남정보대 호텔제과제빵과 학생들이 제 12회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경남정보대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손충남 기자] 경남정보대는 호텔제과제빵과 재학생들이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24년 제 12회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에 참가해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학생들은 대회에서 마지팬, 슈가크래프트, 초콜릿 공예 등 여러 종목에 출전해 뛰어난 성과를 입증받았다. 금상(권나윤, 김은채, 박은주, 손지우, 우나경, 이경은, 임수연, 추연희 등 8명), 은상(박민주, 송경민, 송예림, 양인모 등 4명), 국회의원상(권나윤, 우나경, 조현화, 손예희, 손지우 등 5명) 부산시장상(김은채, 임수연 등 2명)을 각각 수상했다.

경남정보대 호텔제과제빵과 학과장 최정수 교수는 “규모 있는 대회 참가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을 체험하고, 자신의 진로에 대한 확신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며, “졸업 후에도 성공적으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은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등 여러 나라에서 참여하는 대회로, 재학생들의 역량과 수준을 높이고 다양한 기술과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