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 엄니' 배우 김수미 별세…향년 75세

스포츠한국 2024-10-25 11:53:49
배우 김수미.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배우 김수미.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일용 엄니'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김수미 씨가 별세했다. 향년 75세.

25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김 씨는 심정지가 발생해 이날 오전 8시께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

​​​​​​​배우 김수미.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배우 김수미.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앞서 김수미는 지난 5월 피로 누적으로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에 입원해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김수미는 공연과 방송 활동이 겹치면서 피로가 누적돼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