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대한전선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실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우수)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대한전선은 환경 부문 A, 사회 부문 A+, 지배구조 부문 B+ 등급을 받으며 4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한국ESG기준원은 올해 1066개사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794곳에 ESG 등급을 부여했다.

대한전선은 탄소중립 로드맵 이행, 태양광 자가 발전설비 구축, 해안가 정화 활동,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고도화 등을 통해 ESG 경영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업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구체적이면서 실현 가능한 ESG 활동을 발굴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