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억대 소상공인 셀러’ 54%↑…'파트너스 1억 로드맵' 공개

데일리한국 2024-10-25 10:33:09
사진=에이블리 제공 사진=에이블리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에이블리는 쇼핑몰 창업 솔루션 ‘에이블리 파트너스’를 통해 지난달 억대 거래액을 달성한 소상공인 셀러 수가 54%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쇼핑몰 창업부터 매출 증진까지 성장 비결을 담은 ‘파트너스 1억 로드맵’도 공개한다.

에이블리 파트너스 솔루션은 셀러가 판매하고 싶은 상품을 코디해 셀러 전용 홈페이지에 사진만 찍어 올리면 △사입 △판매 △배송 △고객 서비스(CS)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에이블리가 대행하는 풀필먼트(Fulfilment) 서비스다.

창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대폭 낮춘 결과 에이블리 파트너스를 통해 창업한 셀러 규모는 1만 명을 돌파했다.

억대 거래액을 달성한 파트너스 마켓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증가했다. 셀러가 월 거래액 1억원을 달성하기까지 소요 시간도 대폭 단축됐다.

파트너스 솔루션 론칭 시점 입점 셀러가 평균 13개월 만에 월 거래액 1억원을 달성했다면 ‘챠머’, ‘글램니’, ‘새벽’, ‘피깁’ 등 지난해 입점 마켓은 평균 7개월로 소요 시간을 절반가량 대폭 감축시켰다.

에이블리 ‘AI 개인화 추천 기술’ 고도화에 따라 과거 대비 적은 상품 규모로도 억대 거래액을 달성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 기준 파트너스 셀러가 월 거래액 1억 원 달성까지 필요한 평균 상품 수는 215개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2019년보다 60% 줄어든 수치다.

월 880만 명가량의 버티컬 커머스 전체 1위 규모 사용자(MAU)로부터 쌓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추천 기술이 고도화되고, 구매 가능성이 높은 유저와 상품을 더욱 정확하게 연결하며 셀러가 소규모 상품으로도 매출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에이블리가 공개한 파트너스 1억 로드맵은 이러한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셀러가 더 빠르고 쉽게 억대 거래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노하우와 전략을 담은 리포트다.

기존에 파트너스 솔루션을 통해 입점한 셀러뿐 아니라 마켓 운영 초기 또는 입점을 고민하는 셀러까지 에이블리를 통해 성공적인 매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일종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자 이번 리포트를 준비했다.

에이블리 판매자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월 1회 총 4편에 걸쳐 발행되며, 상품 운영 및 마케팅 전략, 셀러 성공 사례 인터뷰 등의 주제로 구성했다.